YOM's Life/Ordinary days, 104 articles

  1. 2010/08/20 yom Cleaning up (3)
  2. 2010/08/17 yom Genetic diversity (2)
  3. 2010/08/07 yom The end for the new step (20)
  4. 2010/08/01 yom Sunday Brunch, WIRED CAFE<>FIT in Yoyogi park (1)
  5. 2010/07/27 yom Me as myself (8)
  6. 2010/07/17 yom A festival in the material land (2)
  7. 2010/07/01 yom My new cycle commute course
  8. 2010/05/17 yom TAMRON 10-24mm F3.5-4.5 (7)
  9. 2010/05/04 yom Enoshima, spring 2010 (4)
  10. 2010/04/24 yom Yokoyama Yuichi solo exhibition (5)

Cleaning up

Life/Ordinary days 2010/08/20 00:44 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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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매일 중고서점, BOOK・OFF를 들려서 책을 팔고 있다. 의외로 소중했던 책이 싼 값으로 매겨지기도 하고, 별로였던 책이 비싼 값을 받기도 한다. 책값은 10엔에서 150엔 정도인데, 큰 배낭 가득히 채워가면, 600엔 정도 받는다. 얼마를 받느냐보다는 버려지지 않는 것만으로 감사한 기분이다. 책을 카운터에 제출하면, 가격을 매기는 동안 10분 정도 기다리게 되는데, 그 사이에 매장의 책들을 둘러본다. 오늘은 책장에 꽂혀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는, 나의 책들을 발견했다. 눈에 익은 색상의 조합들이 그대로 책장에 꽂혀있어, 익숙하면서도 낯선 기분이다. 나의 공간으로부터 책방의 책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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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장 정리도 시작했다. 의류는 엄선하여 가지고 갈 것을 제외하곤 버리고 있다. 우선 1년동안 한번도 입지 않었던 옷은 버린다. 바지들도 한번씩 입어보고, 모양 안나오는 것은 버린다. 패션이라는 것은 참 부질없다.ㅋ 옷을 살때는, 그것만 입으면 훈남이 되거나, 나의 크리에이티브를 표현해줄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을 만들어주곤 하는데, 그것은 짧은 착각인 경우가 많다. 늘 얘기하지만, 패션은 달콤한 유혹이다.
걍 건강히 좋은 몸매 유지하고, 청바지에 티셔츠 하나 입고 사는게 가장 이상적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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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사선택을 한다. 버릴 것은 버리고, 팔 것은 팔고, 한국으로 가져가서 계속 쓸 물건들은 한국으로 소포를 보낸다. 정리를 하다보면, 한 사람의 인생이 얼마나 많은 쓰레기를 쏟아내는지, 이기적인 나(인간)의 삶이 어떤 가치가 있는지 돌아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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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아가씨가 오봉에 과자를 많이 받았다며, 과자를 또 주러왔다. 이번에는 두가지를 보여주며 고르라고..현관 앞에 가만히 서있는데,ㅋㅎ...어찌나 귀여우시던지. 이 외로운 외국인 아저씨의 삶에 작은 기쁨을 주는구나. 감사하고 아쉬운 마음에 이번에는 몇마디 주고 받았다. 일본에서 5년간 살았고, 한국인인데, 다음주에 한국으로 돌아간다고.,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라고 알려주었다. 토쿄에서 전시하면 꼭 알려달라시네.

가기전에 나도 뭔가 드리고 가고싶구나.

이사의 역사, http://hafy.net/blog/tag/moving
2010/08/20 00:44 2010/08/20 00:44

Genetic diversity

Life/Ordinary days 2010/08/17 00:17 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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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ersification 다양성, 과학에서 느껴지는 소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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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ional Museum of Nature and Science, Tokyo
国立科学博物館  http://www.kahaku.go.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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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00:17 2010/08/1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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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의 송별회를 마치고, 드디어 최종출근일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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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장님과 곰파치에서 런치맥주를 하고서, 동료들에게 나눠줄 48개분의 넛츠타르트를 샀다. 돌리고나니;;48개로도 모자라네. 많은 사람들과 엮이고 신세를 졌구나.
마지막까지 나름대로 정서스럽게 청소와 인수인계를 하고 났더니, 밤8시. 원래 오전근무였는데, 야근까지 해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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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들로부터 받은 티셔츠와 빨간 팬티ㅋ 물론 송별회에서는 바로 입고 저질댄스를 보여줬음.

1년8개월간 신세를 졌던 네이버제팬에 사표를 내고, 5년간 정들었던 일본을 떠나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내 이름을 걸고서 나의 창작물을 만들어가기로!!. 흔히 말하는 아티스트라는 직업에 가까울 수 있겠다. 또 구체적인 얘기는 천천히... 그때그때 하기로 하자.

변화는 두려우며, 동시에 설레인다.
2010/08/07 12:53 2010/08/07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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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1 21:38 2010/08/01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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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as myself

Life/Ordinary days 2010/07/27 23:18 y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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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년시절의 형과 나,.
어린이 욤도 꽤 명랑했던 것 같구나...

무엇이 나를 더 나답게 할까?
유전자에 들어있는 나의 취향, 습성에 따라,
하루하루를 살아야지.
2010/07/27 23:18 2010/07/27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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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foret
이번주는 물질소비문명의 축제, "세일기간".
물욕에 가득찬 눈빛으로 라포레 백화점과 시부야 일대를 분주히 누볐다 . 5시간은 돌아다닌 듯. 반짝이는 옷과 신발을 신으면, 사람들에게 더 이쁨 받을 것과 같은 착각에 빠져, 사냥하듯 쇼핑을 한다.
laforet
패션은 즐거우며, 섹시하고, 선善보다는 악悪에 가깝다.

-photos by iPhone
2010/07/17 23:59 2010/07/17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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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에서 루트검색만 해도 나오는 길인데, 왜 여직껏 시도를 안했을까?

편도거리도 약 0.5km정도 단축한 듯 하고, 안전하고 차분한 주택가길, 완만한 경사, 중간중간 숲을 낀 길과 메이지학원대학, 세이센여대앞을 지나가는(-.-;;) 황금코스!!

완전 맘에 들었음.
2010/07/01 02:57 2010/07/01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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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각렌즈 하나 질렀습니다. 카메라도 올해초에 7D로 업그레이드했는데... (뒤늦은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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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일때문에 필요했음. 이제 이런 방사진도 거뜬히!! 사진은 회사 UX실.
회사에서는 거의 공식카메라맨인데, 나의 카메라 스킬이 너무 저질이다. 컴퓨터에서 사진을 크게 열어보면, 놓치는 부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 특히나 이벤트 촬영은 다시 기회가 오는 것도 아니고 안타깝기 짝이 없다.

어느것 하나 설렁설렁할 수 있는 일이 없구나. 어떤 일이든 끝장을 보지 않으면... 디자이너도 아티스트도 아닌, 그냥 센스있는 일반인(?)  센스 쫌 있다고 가끔 칭찬듣는 사람으로 남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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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하나 질르고나니까, 몹시 여행가고 싶어지네. 그러고보니 여행다녀온지 너무 오래됐다.

렌즈 이 만큼 가지고, 이따구 사진 찍는 나는 좀 반성해야..

Tamron 10-24mm F3.5-4.5 DI II LD Aspherical IF
Sigma 30mm F1.4 EX DC HSM
Cannon  EF 50mm F1.8 II
Cannon  EF 24-70mm F2.8L USM
Cannon  EF 85mm F1.8 USM
Sigma APO 70-300mm F4-5.6 DG MACRO

이제부터 나도 공부되도록 사진에 노출/셔터스피드 이런거 좀 같이 적어둬야 겠다.
2010/05/17 19:38 2010/05/17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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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tually we met in the early morning to go to Enoshima and Kamakura, but it was too crowded. so we only had a brunch and strolled along the beach.
My favorite place, I♥Enoshima.

2010/05/04 20:07 2010/05/04 20:07
존경하는 일본 작가, 요코야마 유이치.
横山 裕一
카와사키 시민뮤지엄에서 그의 첫 개인전을 연다.

예전부터 그의 작품을 마주할때면, 작품에 빠져들어 발길을 쉽게 옮길 수가 없었다. 몽환적인 형태와 표현들이 강렬하여 작가는 어떤 사람일까 참 궁금했는데, 오늘은 그의 아티스트 토크가 있었기에, 시간에 맞추어 미술관을 찾았다.

横山 裕一
예상보다는 유머있었고, 67년생.
横山 裕一
그래, 이정도의 통찰력과 작품량이 있어야, 개인전을 하는거지. 아- 정말 Respect!!
横山 裕一
그의 만화 원화를 등글게 돌려 전시하고 있다.
横山 裕一
그의 작품의 불어판. (일본판 표지보다 더 멋있다.)시간을 묘사한다는 그의 그림은 몽환적인 캐릭터들, 독특한 오브제들, 그림과 하나가 되어버리는 효과음이 인상적.
横山 裕一
집에 컴퓨터가 없다는 그는 아티스트토크 내내 녹음을 하고 있었다. 삶이 재미있어서, 종종 녹음하여 작업을 할때 다시 들으면서 즐긴다고... 역시 편집증적인 취미가 있긴 하구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줬다. 예술이란 고독한 작업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이분 아직 위키페디아에 정보도 없다.
온라인 공개중인 작품, "아웃도어" http://moura.jp/ecologue/ecomic/
2010/04/24 22:52 2010/04/24 22:52